안녕하세요 요즘 다양한 부동산 규제로 인하여 짧은 기간 동안 집값이 상승하고, 하락된다는 뉴스를 들으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토지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토지거래 전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하는지, 슬기로운 땅테크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용도지역 확인하기
첫 번째로, 토지거래(매입) 전 용도지역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용도지역은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 등을 제한함으로써 토지의 경제적·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된 지역을 말합니다. 정의에 나와 있듯이 용도지역에 따라 가능한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먼저 용도지역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용도지역에 따라 토지거래 가격은 몇 배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용도지역을 확인하는 방법은 요즘에는 직접 관할 시·군·구청에 가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열람 가능 하합니다.
용도지역에 대한 설명 및 확인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기쉬운 부동산정보] - 용도지역에 따른 내 땅의 가치 변화
용도지역에 따른 내 땅의 가치 변화
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부동산 거래 시 용도지역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 용도지역에 따라 토지의 가치가 다르며, 또한 용도지역별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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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 확인하기
두 번째로, 해당 토지의 지목 확인하기 입니다. 지목이란 토지의 주된 사용목적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하여 지적공부에 등록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목은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 임야, 공장용지 등 총 28개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목은 보편적으로 앞 글자를 따서 부르고 있습니다. 토지거래에 지목이 중요한 이유는 토지의 종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며, 모든 땅에 건축물을 마음대로 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토지를 살 때는 토지의 주된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된 지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본래 지목이 무엇인지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비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전, 답, 과수원과 같은 농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을 내야 하고, 임야와 같은 산지의 경우 대체산림자원 조성비와 같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토지거래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목 또한 토지 이음 사이트나 민원 24시 사이트를 이용하여 토지대장/임야대장도 무료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맹지 확인하기
세 번째로, 맹지 확인하기입니다. 맹지란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 타인의 토지에 둘러싸여 도로에 직접 연결되지 않은 토지를 말합니다. 맹지는 원칙적으로 집이나 건물 등의 건축을 할 수 없는 땅입니다. 그 이유는 건축법에 의해 도로에 2m 이상 접하지 않을 때는 건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맹지의 감정가는 아주 낮게 평가됩니다.
기반시설 확인하기
네 번째로, 기반시설 확인하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반 시설인란 전기, 수도, 통신 등 기반시설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존재하겠지만 매입 전 아래의 사항들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기 : 매입하려는 해당 토지의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전기를 끌어올 수 있는 전봇대가 있으면 계량기 설치비용만 내고 한전에서 무료로 공사를 해줍니다.
- 수도 : 상수도가 없으면 지하수를 끌어오기 위한 관정을 파야하므로 물이 부족하거나 깨끗하지 않을 우려가 있습니다.
- 통신 : 통신주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인터넷이나 통신을 연결하는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지매입 전 꼭 확인해봐야 하는 사항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에 적힌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원하는 토지거래를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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