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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초 건폐율, 용적률,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용어 총정리

by 만렙부캐 2022. 4. 16.

안녕하세요 만렙부캐입니다~ 부동산 거래 시 건폐율, 용적률, 대지면적, 바닥면적, 건축면적 이런 용어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용어가 많다 보니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스터디도 할 겸 부동산 기초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자 그럼 함께 알아보시죠

 


대지면적

▶ 대지면적이란?

대지면적이란 토지의 전체 "수평투영 면적"(하늘에서 내려다본 토지의 수평 면적)을 말하며, 건축법상 건축할 수 있는 대지의 넓이를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대지면적은 말 그대로 땅의 넓이를 말하며 수직이 아닌 수평 넓이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경사지의 경우 눈에 보이는 경사면이 아닌 수평으로 투영한 평평한 땅의 면적을 대지면적으로 산정하셔야 합니다. 대지면적을 쉽게 확인하는 법은 이전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알기 쉬운 부동산정보] - 내 땅의 가치를 나타내는 공시지가 쉽게 조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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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 건축면적이란?

건축면적이란 대지면적 위에 지어진 건축물의 면적을 말하며, 건축물의 외벽이나 기둥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 면적"을 말합니다. 대지면적과 헷갈릴 수 있는데, 대지면적은 단순히 땅의 면적, 건축면적은 상공에서 바라봤을 때 건축물로 가려지는 면적으로 구분하여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보통 건축물의 경우 1층의 넓이가 가장 크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층의 바닥면적을 건축면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지면적과 마찬가지로 건축면적 또한 "수평투영 면적"이라는 점입니다.

 

건폐율

▶ 건폐율이란?

건폐율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며, 용적률과 함께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합니다. 쉽게 말하면 땅(대지) 위에 위치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합니다. 높이와는 상관없이 넓이만 해당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건폐율 계산방법

건폐율을 계산하는 방법은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입니다. 예를 들어 대지면적 100㎡의 땅에, 건폐율이 60%이면 건축할 수 있는 건축면적은 60㎡가 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쉽게 되실 겁니다.

 

건폐율-계산법
건폐율 계산법

 

연면적

▶ 연면적 이란?

연면적이란 하나의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계를 의미합니다. 즉 대지 안에 있는 건축물의 바닥면적을 모두 합친 면적이 연면적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바닥면적이란 건축물의 각 층 또는 그 일부로서 벽이나 기둥 등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 면적"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의 크기로 지하층부터 3층까지 건축하였다면, 연면적은  각 층의 바닥면적의 합을 나타내므로 100㎡ x 4 = 400㎡이 되겠습니다.

 

용적률

▶ 용적률이란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 필지의 토지 위에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연면적의 합계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용적률을 산정할 때에는 지하층의 면적, 지상층의 주차용으로 쓰는 면적, 주민 공동시설의 면적,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등의 면적은 제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용적률은 건폐율과 더불어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으니 개념 정리를 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용적률 계산방법

용적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연면적/대지면적 x 100]입니다. 예를 들어 100㎡의 토지에 용적률에 200%라고 한다면 그 토지 위에 지을 수 있는 연면적(건축물 바닥면적의 합계)은 200㎡가 됩니다.

 

용적률-계산법
용적률 계산법

 


 

오늘은 부동산 기초용어인 건폐율, 용적률, 건축면적, 연면적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개념 정리가 잘 되셨나요? 특히 건폐율 및 용적률은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 등을 가늠하는데 활용되며, 용도지역, 용도지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개념 정리를 잘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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